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시하라 에리코 (문단 편집) == [[AV(영상물)|AV]] 출연 스캔들 == 성우 생활 중인 2002년 8월경 '''우사다 히카루(うさだひかる)'''[* [[디지캐럿]]의 [[우사다 히카루|동명의 캐릭터]]와는 무관. 그렇지만 모티브가 된 것은 분명해 보이며, 이 때문에 디지캐럿 팬들도 그녀를 매우 싫어한다.]라는 명의로 [[AV 배우]]로 출연했던 것. 이 사실을 일간지인 도쿄스포츠가 추적 끝에 잡아내서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결국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과거에도 [[쿠보 유리카]]나 [[유즈키 료카]]나 [[이이다 리호]] 등이 성우로서의 활동 이전에 [[그라비아]] 누드 화보집을 내는 등의 사례가 있지만, 현직 성우가 AV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전대미문이며, 이 사실은 많은 팬들이나 동료 성우들을 실망시키는 동시에 일본 성우업계의 사회적 지위를 현저하게 훼손하는 형태가 되었다.] 사건 발생 후에는 그녀가 맡고 있거나 예정 중이었던 모든 스케줄이 중지되었고 사건의 악영향을 우려해 사건 발생 전 발매한 그녀가 표지로 출연한 잡지와 사진집은 모두 회수되었으며 에리코가 더빙하여 방영과 발매 예정이었던 애니메이션과 굿즈와 게임 패키지도 판매가 중지되었다. 움직일 수 없는 결정적인 증거[* 여러 [[황색언론]]사에서 낱낱이 파헤쳐 실명이 거론되기 시작하자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된 소속사는 그녀로 의심되는 작품의 제작사인 [[무디즈]]에 계약서 사본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는데, 그 결과 에리코 본인의 필체가 동일한 사실이 밝혀졌다.]까지 나왔기 때문에, 81 프로듀스 측에서 에리코에게 끈질긴 추궁을 한 끝에 결국 자백을 받아냈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위주로 논란이 확산되면서 신문 보도로 이어졌고 결국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리며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당시 그녀가 처음에는 강력하게 부인했으나 소속사 임직원들의 강경한 추궁과 증거자료까지 들이밀자 결국 시인했고,[* 임직원들이 얼마나 빡쳤는지 에리코가 계속 아니라고 잡아떼자, 그 자리에서 탁자를 걷어차고, 집기를 집어던져 깨트리고, 폭언에 협박까지 퍼부어가며 살벌하게 추궁했다고 한다. 사실 잡아떼는 것도 한계가 있던 게, 애초에 에리코가 AV 배우로서의 컨셉을 '''[[성우|애니메이션 등장 캐릭터의 목소리를 내는 소녀]]여서 그냥 알아차려 주라'''고 외쳐댄거나 마찬가지였다.] 81 프로듀스 측에서는 그녀를 해고 조치해버렸고[* 다만 81 프로듀스 측은 에리코의 AV 배우 활동 자체를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AV 배우 활동을 소속사에 무허가로 진행하고 있었던 것을 해고의 이유로 설명하고 있다.] 이후 그녀의 성우계 커리어는 한순간에 끝나게 된다. 거기에 다른 성우 소속사들도 그녀를 받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게다가 또한 [[무디즈]] 측도 '''사회 통념 상 허용되지 않는 사항'''으로 계약을 파기하였고 성인물계에서도 매장당했다. 이것뿐만 아니라 소속사에서 에리코에게 소송까지 제기해서 200만엔의 배상판결까지 받아 결국 에리코는 [[파산]]신고까지 해야 했다. 본인은 마지막 코멘트에서 '''"반성하면서 다른 길로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이에 따라 책임지는 형식으로 그대로 성우계에서 영영 사라졌다. 그 후 소식은 일절 불명.[* 에리코는 과거 성우 활동 당시의 동료 성우들과의 접촉을 일체 금지하고 있는 것 같고, 또 연예계 활동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이른바 [[영구제명]]에 상당한 처분인 것으로 같아 보인다.] 사건이 터지고 한참 지난 시점까지도 그녀의 존재는 일본 성우계에서 '''터부시되고 있는 상태'''이다. 추억의 성우들을 자주 다루는 일본 성우계에서 에리코의 얘기가 나오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사건 자체가 워낙 충격적이며, 상기한 후폭풍으로 인한 영향 때문에 언급 자체를 자제하는 것이 이유인 듯하다. 한때 푸쉬를 받으려던 성우라 사진이 많이 돌기도 했으나, 지금은 사진도 거의 없다.[* 일단 [[구글]]에 그녀의 한자 이름인 '石原絵理子'라고 검색하면 사진이 몇 장 나오기는 한다. 다만 연관 이미지로 AV 출연 영상 관련 사진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본인 스스로도 사진이 도는 걸 원치 않았거나 소속사였던 81 프로듀스가 [[흑역사]]로 취급해 사진들을 모두 온라인에서 지워 달라고 요구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네이버에 '이시하라 에리코'라고 검색하면 동명의 [[재즈]] [[보컬리스트]][* 이쪽은 한자 이름이 '石原'''江里'''子'이다.]가 나온다. 물론 전직 성우이자 전직 AV 배우인 에리코와 재즈 보컬리스트 에리코는 어디까지나 [[동명이인]]일 뿐이다. 하지만 [[북으로]] 두번째 작품에서 당시 같은 신인급인 [[노토 마미코]]와 [[와타나베 아케노]] 등을 제끼고 주연까지 꿰찬데다 연기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고 미디어 믹스를 통해서 밀어주기까지 했었는데 2023년에도 마미코와 아케노는 그 어려운 신인 시절을 다 견뎌내고 여전히 잘 나가고 있지 않은가. 더불어 이 둘은 이제 일본 성우계의 레전드에 2020년대 후배 성우들에게 존경 받는 대선배가 되었다.[* 일본 여성 성우의 서비스 타임이 점점 짧아지는 와중에도 저 두 사람은 2020년대 이후에도 여전히 활동량이 줄지 않았다. 사람 인생은 이래서 모르는 일.] 그녀가 눈 앞의 돈의 유혹을 조금이라도 이겨냈더라면 인생 자체가 바뀌었을지도 모를 일. 이 사건 이후 각 성우 소속사에서는 연습생 때부터 철저히 신상 파악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2016년 4월에 [[닛타 에미/AV 출연 의혹|그보다 훨씬 더한 핵폭탄급 대재앙이 될 뻔했던 사건]]이 터졌다. 사실 [[닛타 에미]]는 스캔들이 터질 당시의 입장, 지위가 에리코와는 차이가 컸다. 이미 성우 경력을 꽤 쌓은 상태였고, 무엇보다 [[러브 라이브!|거대한 프로젝트]]의 주역인 [[코사카 호노카]]를 맡고 있어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인물이었다. 또한 발각된 시점의 나이도 에리코보다 10살 많은 만 31세였다. 게다가 에리코의 AV 출연 스캔들에선 성우 활동 중에 [[AV(영상물)|AV]]를 찍었다는 특성이 있어서 당사자가 발뺌하기 힘들었지만, 닛타 에미의 AV 출연 의혹 관련 스캔들을 유발한 영상들은 닛타 에미가 성우로 데뷔하기 전에 제작된 것들이다. 사건의 영향이 아주 없지는 않아서 이후 출연작 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닛타 에미는 과거를 철저하게 추궁 당하지 않은 채 별다른 활동중단 없이 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닛타 에미]]가 성우로서 활동하게 된 시기는 에리코의 AV 출연 사건보다 한참이나 뒤인 2010년이였기 때문에, 이때 쯤에는 신인 성우들에 대한 신상 파악이 거의 관례가 되었을 정도였다. 그런데도 과거에 [[AV(영상물)|AV]]에 출연을 했다는 것 하나를 밝혀내지 못했을 리가 없을 터인데... 아마 뭔가 더 있겠지만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은 다 지워낸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